취미
집에서 키우는 쪽파

2일전

저녁 몇일간 준비한 화분을 드디어 만들었다. 이번에 키울려는 것은 쪽파로 몇번이나 할려고 했지만 번번히 귀찮아서 다음으로 미루었다가 오늘 시작했네요.


도시 촌놈이 이것을 한다니 집사람이 많이 가르쳐주었다. 일단 잎부분을 절단하고 뿌리부분을 반쯤 심어서 물을 촉촉하게 하여(사실 촉촉하게라는게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지 않아 힘들었다.) 뚜껑을 덮고 몇일간 두기로 했다.

2일후 오늘

일하느라 잠시 잊고 있었는데 오늘 오후에 (한 3시쯤) 옥상에 가서 뚜껑을 열어 놓고 햇볕을 보도록 하였다. 내일은 회사에 가야해서 집사람이 봐주기로 했다. 아직은 햇빛에 약해서 덮개를 덮어 두어야 한다고 한다.


사진을 봐서 알겠지만 약 1~2cm정도 자랐는 것 같다. 생각보다 잘 자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몇일 후에 또다시 보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적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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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K 블로그의 'AneOK'님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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