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종영 드라마 추천 (한드)


drama

프로그램 포맷 분류의 하나. 보통 프로그램을 드라마 프로그램과 비드라마 프로그램으로 나누는데, 드라마 프로그램에는 연속극, 시추에이션 코미디(sit-com), 서부극, 탐정극, 문예극, 특집극 등이 있다. 드라마의 구성 요소에는 동작, 대사(dialogue), 줄거리(plot)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드라마는 갈등, 즉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와의 갈등과 서스펜스를 내포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드라마 [drama] (매스컴대사전, 1993.12., 한국언론연구원(현 한국언론진흥재단))


다시 봐도 재미있는 한국 드라마 추천(계속...)


Korea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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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 2017.12.19 (Post : 320 x 420)

 




머리말

한동안은 드라마에 빠져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달을 거쳐서 다 보려고 했죠. 그러면서 항상 생각 했던것 중에 하나가 이 드라마는 재미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싶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저도 만들어 봤습니다. 하나하나 적는데 시작이 조금 걸릴 정도로 정보 모으고 다듬고 그렇게 만들어 갈려고 생각 중이고 진행 중입니다.


드라마속의 단어를 검색할수 있습니다. 예)시크릿가든, 신우철, 2011





Sorry, I Love You
시청률 : 17.7%

2004 총16부작
연출 : 이형민
극본 : 이경희

평점 - 총 10점 중9.3

소감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많은 팬과 '미사'라고 할정도로 흥행을 한 드라마입니다. 약간의 줄거리는 해외 입양을 소재로 했으며 한정된 시간이 주어진 주인공이 그리운 한국에 와서 TV출연으로 어머니와 가족을 찾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전개로 진행되면서 서로 얼키고설키는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드라마입니다

명대사

하느님 당신이 정말 존재한다면, 나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송은채, 내게 남은 시간 저 여자만 내 곁에 두신다면 저 여자로 내 남은 시간을 위로해 준다면 더 이상 날 건드리지 않는다면, 그냥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증오도 분노도 다 쓰레기통에 쳐넣고 조용히 눈 감겠습니다 나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 차무혁(소지섭)

살아서도 지독하게 외로웠던 그를 혼자 둘수 없었습니다. 내 생에 이번한번만 나만 생각하고 나를 위해 살겠습니다. 벌 받겠습니다. 송은채(임수정)

밥먹을래 나랑 뽀뽀할래! 밥먹을래 나랑 잘래! 밥먹을래 나랑 살래! 밥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 - 차무혁(소지섭)

Secret Garden
시청률 : 35.2%

2010~2011 총20부작
연출 : 신우철
작가 : 김은숙

평점 - 총 10점 중6.2

소감
이 드라마가 명작이었던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매력적인 조연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발연기하는 배우 없이 하나같이 자신들의 개성강한 캐릭터들을 잘 살려주고 있어요. 그래서 유난히 명대사가 많았던 드라마로 기억하네요. 드라마 방영할때도 김주원 플레이어, 시크릿가든 패러디 이런것들이 많이 유행했었구요. 특히 잔잔하면서도 감동오는 사운드트랙이 정말 제대로였는데요. 들을때마다 애절한 <현빈의 그남자>, <백지영이 부른 그 여자>, <베베미뇽의 한 여자>, <신용재의 이유>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애절돋는 목소리들. 하지만 전 이런류는 닭살이라...

Tree With Deep Roots
시청률 : 25.4%

2011 총24부작
연출 : 장태유, 신경수
극본 : 김영현, 박상연

평점 - 총 10점 중9.1

소감
소설을 읽어 보진 않았지만 이 드라마는 명연기와 예전 사실을 허구의 인문과 매치를 참 잘한 드라마 입니다. 한석규 (이도 역)씨의 역활과 표정 연기가 참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또한 조진웅 (무휼 역)씨의 역활또한 한 대목 하였구요. 나머진 장혁 (강채윤 역), 신세경 (소이 역), 윤제문 (정기준 역)씨 등등의 각각의 역활에 충실히 해 주었다는데게 이 드라마가 역작이라고 남을 만한 드라마 아닌가 싶습니다

명대사

이 세상에 천한 사람, 천한 신분은 있어도 천한 목숨은 없다! - 강채윤(장혁)

이 스물여덟자만 알면 한자로 쓰지 못하는 우리 이름 오라버니가 잘하는 욕, 사투리, 우리 마음, 바람소리, 새소리 이세상의 모든 소리들을 다 담을수 있어 - 소이 (신세경)

!!휼!!!!!! 내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면!!!! 넌 즉시 임금을 시해한자의 목을 쳐야 할 것이다!! 알겠느냐!? ..사사로이는 아버지이나, 무휼 넌! 공의로써, 대의로써! 너의 직분을 다하라!! 이것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왕! 이도가 마지막으로 내리는 령이니라.. 실수치 말거라! - 이도(한석규)

무우우우사아아아아 무휼!! 한치의 실수도 없이 명을 수행하겠습니다! - 무휼(조진웅)

Grapery The Man
시청률 : 14.1%

2006 총16부작
연출 : 박만영
작가 : 조명주

평점 - 총 10점 중7.4

소감
여름이면 생각나는 진정한 무공해드라마, OST부터 야밤의 포도밭풍경 그리고 여주인공의 사랑스러움과 남주인공의 진술함까지 게다가 드라마 후반부로갈수록 점점 재밌어지는 로맨틱 코믹물로는 영화 같은 드라마입니다. 윤은혜때문에 보긴 했지만 보는 내내 오만석만 돋보이더군요. 칭기즈칸이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시골이미지를 잘 표현한 드라마였습니다.

시그널 간절함이 보내온 신호
signal
시청률 : 12.5% (닐슨코리아)

2016 총16부작
연출 : 김원석
작가 : 김은희

평점 - 총 10점 중7.6

소감
"우리의 시간은 이어져있다."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 - 이렇게 한마디고요. 전 이 드라마를 보면서 현재의 장기 미제 전담팀 프로파일러인 박해영(이제훈)의 숨소리 때문에 약간 짜증이 난 드라마 였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왠지 전 평점을 많이 못주겠네요.

未生, Incomplete Life
시청률 : 8.2% (닐슨코리아)

2014 총20부작
연출 : 김원석
극본 : 정윤정

평점 - 총 10점 중9.4

소감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매회마다 명언같은 말을 하고 기존 드라마의 틀을 깨면서 성공한 드라마 입니다. 장그래(임시완)의 시선으로 본 현대인의 삶과 성장 드라마라고 말할수 있네요.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Nine
시청률 : 1.4%

2013 총20부작
연출 : 김병수
작가 : 송재정, 김윤주

평점 - 총 10점 중7.8

소감
남자 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 9개의 향으로 과거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재법 탄탄한 스토리와 열린 결말로 흠미가 가는 수작입니다. 보는 이의 관점이 다르지만 저는 재미 있게 본 드라마로 기억합니다. 다시 볼수도 있는 드라마 같습니다.

Princess Hours
시청률 : 16.2%

2006 총24부작
연출 : 황인뢰
작가 : 인은아

평점 - 총 10점 중6.1

소감
인기만화 '궁'을 원작으로, 평범한 신분의 여고생 채경이 할아버지끼리의 약속 때문에 왕위 계승자인 세자 이신과 정략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이 드라마를 여기 포스트에 적을까 고민 하게 한 드라마 입니다. 나름 재미 있게 본 드라마지만 윤은혜의 뻔한 이야기지만 이런류의 킬림타임용으로 보기에는 좋은 드라마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My Love from the Star
시청률 : 28.1% (닐슨코리아)

2013 총24부작
연출 : 장태유
극본 : 박지은

평점 - 총 10점 중9.4

소감
조선왕조실록 광해 20권에는 기이한 기록이 남아 있다. 1609년 가을. 강원도 간성, 원주, 춘천, 양양, 강릉 등지에서 거의 비슷한 시간에 알 수 없는 비행 물체들이 출몰했다는 것. 목격자들의 진술을 종합해 본 결과 이 미확인물체들은 호리병이나 세숫대야 같은 것을 닮았고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밝은 빛과 연기를 동반하여 나타났다는 것이다.
가장 놀라운 것은 그것이 ‘어떤 기운’에 의해 공중에 떴으며 비행 했다는 점이었다. 과연,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만약, 그것이 ‘조선으로 날아온 UFO’였고, 그때 이 땅에 정착한 외계인이 있다면? 400년 전UFO를 타고 조선 땅에 온 외계인이 여전히 같은 모습으로 서울에 살고 있다면?
이 드라마는 이렇게 조금은 황당한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바로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모르고 고독사가 한줄 뉴스거리도 안되는 이 서글픈 시대에.. 또 모를 일 아닌가?
나의 옆집에도 어느 사랑스러운 외계인이 살고 있을지?
그와 기적과도 같은 달콤한 로맨스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말이다.

명대사

사람 사는 건 그런게 아니지. 한번 도와주면 두번, 세번, 계속 도와주는 게 빌붙는게 그게 사람 사는거지. 그리고 언젠가 갚을 날은 안와. 인생은 인간이 철들만큼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거든. - 도민준(김수현)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일어나게 될 일은 일어나게 돼 있어. 지구인들은 그걸 운명이라고 말하지. - 도민준(김수현)

推奴
시청률 : 31.7% (TNmS 시청률)

2010 총24부작
연출 : 곽정환
극본 : 천성일

평점 - 총 10점 중8.5

소감
'조선시대 도망친 노비를 쫓는 노비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라고는 하지만 이 드라마 보면서 노비라는 명칭을 알게되었고 그 삶을 알게 되었는 드라마 입니다. 예전에 봤는데도 이 드라마가 머리에 새겨질 정도로 좋은 드라마인것 확실합니다. 이다해 (김혜원 역)씨의 숨은 매력을 보았고, 성동일 (천지호 역)씨의 마지막 역할로 이 드라마가 더욱더 재미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300'의 장면을 묘사할려는 부분도 재미가 더 있었습니다.(어설폈지만)

명대사

누가 세상 재미있어서 사나... 다들 내일이면 재미있을줄 알고 사는거지 - 설화(김하은)

The Grand Chef
최고시청률 : 26.7% (TNmS 시청률)

2008 총24부작
연출 : 최종수, 한철수
작가 : 최완규, 박후정

평점 - 총 10점 중7.9

소감
허영만 원작의 ‘식객’ 이 드라마로 태어난다.
단행본만 100만부가 넘게 팔린 만화 <식객>은 허영만 화백이 4년여의 구상과 2년의 치밀한 취재 끝에 왕성한 본격 한국형 요리만화이다. 팔도강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무대로 펼쳐지는 각 지방 최고의 음식 이야기. 우리나라 전통궁중요리의 맥을 이어가는 대령숙수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두 남자의 진검승부, 그리고 에피소드 별로 펼쳐지는 가슴 뭉클한 휴먼스토리는 원작이 갖고 있는 훌륭한 장점이다. 이 드라마는 원작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작품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미니시리즈의 적인 긴장감과 갈등구도 역시 놓치지 않으려 한다. 드라마 <식객>은 소재 고갈에 직면한 우리나라 드라마 계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명대사

세상의 모든 맛있는 음식은 이 세상 모든 어머니의 숫자와 동일 하다. - 성찬(김래원)

A Gentleman's Dignity
최고시청률 : 24.4% (닐슨코리아)

2012 총20부작
연출 : 신우철, 권혁찬
작가 : 김은숙

평점 - 총 10점 중6.5

소감
'꽃중년' 네 남자와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여자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라는 짧은 소개를 할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공감대가 되는 이야기도 있고 꽁트를 보여주는 부분에서 약간의 재미와 4명의 우애도 나름 재미있는 내용이였습니다. 물론 현실과는 다른 이야기들로 보여지지만...

명대사

살면서 터득한게 있는데 행복을 예감할 순 없어 근데... 불행은 예감할수 있다?... 슬픈 예감은... 늘 틀린적이 없으니까... - 서이수(김하늘)



드라마란 이야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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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K 블로그의 'AneOK'님 글 입니다.

IN:nK은?

多樂旅行(다락여행)은 좋은 것을 보고 인생을 즐겁게 살자는 취지로 만들었습니다. 복잡한 것은 잠시 접어두고 여행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보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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